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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시추 키우기 - 쿠키 전신미용 두번째 이야기

 

 

9개월된 시츄 쿠키

쿠키는 전신 미용이 이번에 두째랍니다..


 

 

처음에는 얼굴만 깍고, 그리고 나서 전신미용을 첫번째 했었습니다.

첫번째 전신미용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

한참 동안 이상행동 - 아무곳에나 배변을 해버리고, 머리를 쥐어박고,

품에서 떨어지지않고 계속해서 안아달라고하며 깜짝깜짝 놀라는 불안증상이 있었지요

그래서 한동안 전신 미용은 안하려고 맘 먹었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되고, 쿠키가 몸을 긁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금 전신미용을...

 그래서 쿠키 전신미용은 두번째입니다.

근데 이번에 지인이 해준 두번째 미용후에는 스트레스가 없었는지 괜찮네요

쿠기..미용 후에는 좀 시원해 보이네요

쿠키야!!!~

건강하게 여름 잘~~ 보내자꾸나~~!! 



WRITTEN BY
봄이~
봄 햇살 가득 비취는 따뜻한 정원같은 편안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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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미용 전과후 모습그후 강아지 스트레스

 

제가 키우는 반려견 시츄 쿠키입니다..

강아지 미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다들 강아지 미용 어떻게 하시나요??

우리집 시츄 쿠키는 얼굴에 손을 대는것을 너무 싫어합니다.

그래서 얼굴 미용을 하고 싶었지만

너무나 싫어해서 한동안 머털도사 아니 머털개로 지내야만 했죠...

이렇게요

↓↓

 

 

 

눈이 보이면 귀엽고 예쁜 쿠키지만

눈을 가리고 있을때는

유기견 내지는 거지견으로 보이는 쿠키...

싫어하지만, 과감하게 미용을 시도했습니다.

애견미용 전문샾에서.. 

 


 

이렇던 쿠키가 미용후에는

요렇게 이뿌게 바뀌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예쁜눈도 보이고

이제 제법 애완견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쿠키..

그런데..ㅠㅠㅠㅠ


쿠키의 스트레스는 장난이 아니었나 봅니다.

집에와서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안절부절...

품에 파고 들다가 크렁크렁 소리를 내면서

가구에 머리를 지어박기도 하고

몸을 데굴데굴 굴리면서 제정신이 아닌 강아지처럼 굴고

한번도 보지못한 행동을 하는 쿠키..

너무 당황스러웠답니다..

 


 

대,소변도 제법 잘 가리던 쿠키..

소변은 100%에 가깝게 배변판에 가서 잘 보던 쿠키가

이불에다 쉬야도 하고, 쉬야한 자리를 밟고 지나가고..

정말 1주일 가깝게 다른 강아지처럼 행동했더랬습니다.

1주일 동안 이불빨래야만 계속 계속..ㅠㅠ

1주일이 지나자 조금씩 배변습관도 다시 돌아오고

품안에만 기어들어 오던 모습도 잦아들면서

점차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메롱

 

이제는 어떻게 미용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미용샆에 가고 싶지 않지만 얼굴은 손을 못대게 하는 쿠키는

얼굴미용을 위해서라도 애견샾에서 미용을 해야 할것 같은데...

뭐 좋은 방법 없나요??

 

 


WRITTEN BY
봄이~
봄 햇살 가득 비취는 따뜻한 정원같은 편안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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