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에 일이 있어서 갔더니
작은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금남리 사람들이 직접 사진을 찍은
사진들을 전시한 '금남리 사람들의 사노라면' 사진전

금남리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꾸밈없는 모습들..


주름진 얼굴에서 보이는
삶의 시간들..

 주름진 손에서 느껴지는
삶의 고단함과 희생의 모습들..


아직도 소녀마냥 수줍게 웃는 웃음사이로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우연히 만난 사노라면 사진전을 보며
자녀위해 희생 하신 부모님들을 만나며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WRITTEN BY
봄이~
봄 햇살 가득 비취는 따뜻한 정원같은 편안하고 따뜻한 친구가 되고 싶어요...

,